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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챗GPT 00보다 이용율 낮아...(충격)

by Forty Man~ 202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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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네이버가 검색할 때 이용하는 플랫폼 1위.

2. 챗GPT를 신뢰하는 사람은 10명 중 4명.

3. 잦은 유류가 챗GPT를 신뢰하지 못하는 이유

4. 마무리

 

1. 내 최애 검색 플랫폼은?

챗GPT가 세상에 처음 등장했던 때를 기역 하시나요? 공개된 지 약 40일 만에 글로벌 일일 사용자수 100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엄청난 파급력이었습니다. 한편에서는 챗GPT의 등장으로 인터넷 정보 탐색방식이 바뀔 수도 있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공개되고 1년 4개월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에서 챗GPT의 영향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가 공개한 2024년 검색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인터넷 사용자가 궁금한 것을 검색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으로 네이버로 나타났습니다. 위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챗GPT는 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이용하는 서비스로 질문 범위를 좁혔어도 네이버, 유튜브, 구글이 1~3위를 차지했습니다. 

 

2. 챗GPT신뢰하는 사람 10명 중 4명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사용자의 80.8%는 챗GPT에 대하여 알고 있었습니다. 다만 직접 질문이나 요청을 입력해 사용해 본 비율은 전체의 34.5%에 불과했습니다. 또 현재까지 지속해서 사용하고 있다는 응답도 18.3%로 나타났습니다. 심지어 검색 결과가 믿을만하다는 인식은 전체의 40%에 그치면서 10명 중 4명은 챗GPT를 신뢰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챗GPT를 알아도 사용한 경험이 없거나 과거에 사용해 봤지만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두 질문 모두 써야 할 상황. 일이 없어서라는 응답이 65.2% 57.4%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기대했던 답변이 제공되지 않아서, 정확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른 답변이 나와서 등이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3. 오류가 잦아서 믿기 어려워

최근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생성형 AI모델들이 법률 관련 질의에 생성한 답변의 신뢰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챗GPT의 오류비율은 6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지난해 12월에는 챗GPT에 시라는 단어를 영원히 반복하라고 명령했더니 갑자기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줄줄이 뱉어내는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3월에도 챗GPT 플러스에 접속한 전 세계 이용자의 신용카드 정보 등이 다른 이용자에게 노출된 적도 있었는데 이 중에는 한국 이용자도 687명 포함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4. 마무리

오픈세베이의 보고는 생성형 AI가 검색 부분에서 더 활발하게 사용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지만 출처를 알기 어려운 정보가 아직 많다. 정확한 정보를 걸러내는 기술도 필요하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챗GPT가 사용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더 많은 발전이 필요해 보입니다. 기술은 발전하고 진보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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