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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24년 대안 웨딩 트렌드, 이것들을 놓치지 마세요!

by Forty Man~ 2024.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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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공공시설에서의 웨딩

2. 다양한 대안웨딩

 

혹시 결혼을 앞둔 분들 있나요?

그런 분이라면 예식장에 대한 고민이 깊을 것 입니다. 식장을 고를 때는 여러 요소를 고민하지만, 무엇보다 비용을 무시할 수 없죠. 지난 2,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발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예식장 평균 비용은 99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다른 준비 비용도 만만치 않은 신혼부부에게 이 정도 금액은 큰 부담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걱정을 덜어줄 저렴하고 멋진 예식장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바로, 정부가 새롭게 개방하는 공공예식장!

 

1. 미술관에서 울려퍼지는 딴따다단~

 

이르면 내년 봄부터 우리나라 건축물 중에서도 뛰어나기로 손꼽히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예식장으로 쓸 수 있게 됩니다. 최근 정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공공시설 추가 개방을 통한 청년 맞춤형 예식 공간 제공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언급한 국립중앙박물관과 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총 5개 국립시설이 예식 공간으로 추가 개방 된다고 합니다. 단풍 명소로 유명한 내장산 국립공원과 지리산, 설악산 국립공원 등 10곳에서도 결혼을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세종 호수공원, 청주 미동산수목원 등 지자체 관할의 12개 시설과 공공기관 연수원까지 총 48곳을 맞춤형 예식 공간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대부분 무료이거나 최대 56만 원 이내의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경우 10만 원의 대관료를 내면 빌릴 수 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56만 원, 내장산국립공원 생태공원의 경우 115천 원에 빌릴 수 있습니다. 세종 호수공원은 무료로 빌릴 수 있다고! 다만 이용 가능 기간과 수용인원 등에서 조금 제한이 있습니다. 내장산 국립공원의 경우 단풍 철인 9~10월 토요일에만 예약할 수 있고요. 국립민속박물관의 경우 사용료가 5만 원이지만, 피로연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 국립현대미술관은 50명까지만 수용할 수 있다고!

 

비싼 결혼식 대신 대안 웨딩!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비싼 결혼식 대신 그 돈을 아껴 신혼여행을 가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결혼식 트렌드가 많이 바뀌고 있어서 대안 웨딩도 굉장히 인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대안 웨딩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스몰 웨딩:

 

가족과 친한 친구들만 초청하여 소규모로 진행하는 결혼식입니다. 예식장 대신 레스토랑, 카페, 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비용 절감 효과도 있습니다.

 

하우스 웨딩:

 

신랑 신부의 집 또는 친척집에서 진행하는 결혼식입니다. 가장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으며, 개성을 살려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데스티네이션 웨딩:

 

해외 여행지에서 진행하는 결혼식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며,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DIY 웨딩:

 

신랑 신부가 직접 준비하는 결혼식입니다. 초대장, 웨딩드레스, 음식 등 모든 것을 직접 만들어 더욱 의미 있는 결혼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대안 웨딩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대안 웨딩은 기존의 화려하고 형식적인 결혼식 대신, 신랑 신부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하여 더욱 자유롭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원하는 커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온라인 웨딩이나 가상 웨딩 같은 새로운 형태의 대안 웨딩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결혼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신혼부부들의 고민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번 공공 예식장 개방이 신혼부부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주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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