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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300년 만에 잠에서 깨어나는 보물선 주인은 누구??

by Forty Man~ 2024.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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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잠에서 깨어나는 전설!

2. 보물선 탐사의 시작!

3. 누가 보물선의 주인인가?

 

 

1. 잠에서 깨어나는 전설: 🚢산호세호의 역사와 가치

 

 

옛날옛날 아주 먼 옛날 바다 깊숙한 곳에 👑 금은보화 💰 가 잔뜩 실린 보물선이 침몰했다고 합니다. 마치 어린아이들이 읽는 동화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가 사실은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면 믿어지시는지요?

 

그 주인공은 바로 '전설의 보물선'이라고 불리는 스페인의 범선 산호세호입니다. 스페인 국왕 펠리페 5세의 함대에 속한 범선인 산호세호는 1708년 6월 영국함대와 전투 과정에서 바다에 침몰했다고 합니다. 이 배에 전설의 보물선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는 당시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볼리비아와 페루에서 가져온 보물이 200톤 가까이 실려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보물의 가치는 현재 가치는 200억달러(약 27조 7천억 원)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1708, 카리브해의 폭풍 속에서 침몰한 스페인 보물선 산호세호는 300여 년 동안 수중 깊숙이 잠들어 있었습니다. 그 안에는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엄청난 양의 금, , 보석, 문화 유물들이 가득 차 있다고 전해집니다. 산호세호는 단순한 보물선이 아닌, 18세기 초 유럽의 경제, 사회, 정치 상황을 이해하는 열쇠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 유산입니다.

 

2. 탐사작업의 시작: 과학기술과 인간의 노력

 

수십년간 산호세호의 소유권을 둘러싼 신경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2024년 5월, 콜롬비아 정부는 드디어 산호세호 탐사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첨단 과학기술과 숙련된 인력을 투자하여 해저 900m 깊이의 침몰 현장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탐사의 목적은 침몰 현장의 상세한 이미지를 확보하고 가라앉아 있는 유물의 현황을 파악한 후 후속 탐사의 기반을 닦는 거라고 합니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원격 센서와 잠수 로봇을 활용하여 산호세호의 정확한 위치와 상태를 파악합니다. 이어지는 단계에서는 유물 인양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3. 얽히고 설킨 권리 분쟁: 누가 산호세호의 주인인가?

 

산호세호의 소유권을 둘러싼 분쟁은 탐사작업의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콜롬비아 정부는 국가 유산으로 주장하는 반면, 스페인과 볼리비아, 심지어는 민간 인양업체까지 각자의 권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쟁은 탐사작업의 지연과 예상치 못한 법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국제법과 해양 문화유산 보호 협약에 입각한 합리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산호세호 탐사가 의미하는 것

 

산호세호 탐사작업은 단순히 과거의 보물을 찾는 것을 넘어, 인류 역사와 문화 유산을 보존하고 연구하는 중요한 사업

입니다.

 

또한, 탐사 과정에서 얻어지는 과학적 데이터는 해양 환경 보호와 미래 잠수 기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 세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산호세호 탐사는 앞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우리는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해야 합니다.

 

 

 

🚢산호세호의 역사와 배경

 

산호세호는 18세기 초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 활약했던 범선입니다. 1708, 아메리카 대륙에서 유럽으로 귀환하는 항해 도중 콜롬비아 해안에서 영국 함대와의 전투에서 침몰했습니다.

 

당시 산호세호에는 볼리비아와 페루에서 채굴된 방대한 양의 금, , 에메랄드, 보석, 문화 유물들이 실려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 가치를 현재 가치로 약 2727조 원으로 추산하기도 합니다.

 

이 엄청난 보물 때문에 산호세호는 '난파선의 성배', '역사상 가장 부유한 보물선' 등으로 불리며 수 세기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탐욕과 탐험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탐사 과정

 

산호세호는 침몰 후 300년 넘게 콜롬비아 해저 깊숙이 잠들어 있었습니다. 1980년대부터 본격적인 탐사가 시작되었지만, 기술적인 한계와 법적 분쟁으로 인해 별다른 진전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0245, 콜롬비아 정부는 최첨단 과학기술과 숙련된 인력을 투자하여 드디어 산호세호 탐사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현재 탐사는 첫 번째 단계인 '현장 조사' 단계에 있으며, 원격 센서와 잠수 로봇을 활용하여 산호세호의 정확한 위치와 상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후 '유물 인양' 단계에서는 잠수부와 인양 장비를 투입하여 보물들을 건져 올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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