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 차
1. 최저임금이 시간당 9860원으로 인상
2.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가능한 청년 연령이 확대됨
3.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이용자는 저금리로 80%까지 대출
4. 마무리
1. 생활비 알뜰 절약 팁 대방출
청룡의 기운을 가득 받아야 하는 올해에 무엇이 달라지는지 미리 알고 가면 더욱 좋지 않을까요? 1월부터 최저임금이 시간당 9860원으로 인상된다는 것부터 체크! 올해 9620원보다 2.5% 올라 하루 8시간 기준 7만 880원 주 40시간 근로기준 월 206만 74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용형태나 국적과 관계없이 모두 적용되고 수습이더라도 1년 미만 근로계약 등에는 감액되지 않습니다. 5월에는 대중교통비용을 줄여주는 K-패스가 도입이 됩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가 k-패스로 변경된 것으로 매달 2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적립금을 쌓았다가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청년은 30%까지 환급가능하다고 하니 기후동행카드와 혜택을 비교하는 건 필수! 통신비도 줄어드는데요 상반기 중에 3만 원대의 5G 요금제와 중저가 단말기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 2024 NEW! 청년정책모음.
새해에는 청년을 지원하는 정책들도 눈에 띄는데요 국토교통부가 2월부터 기존 청년우대형 청약통장보다 완화된 요건의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원대상은 19-34세 무주택 세대원 중 전년도 총 급여액이 5천만 원 이하인 소득자입니다. 납입금을 차곡차곡 쌓다가 청약에 당첨되면 최저 2.2%의 금리로 분양가의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 가능한 청년연령도 2월부터 기존 18-34세에서 15-34세로 확대됩니다. 취업 경험이 없는 청년에게는 취업지원과 취업활동 비용도 지원이 되는데요 혹시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분은 주목! 34세 이하 청년은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하면 응시료의 50%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1인당 연 3회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고 합니다. 국민내일 배움 카드 발급기준도 완화된다고 하니 꼭 확인 필수입니다.
3. 새해 부모 근심 줄어드시길
새해엔 육아휴직 덕분에 부모님들이 근심을 조금 덜 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2개월이던 육아휴직 기간이 18개월로 늘어나고 부모 각각 임금 100%를 받을 수 있는 기간도 첫 3개월에서 첫 6개월로 확대가 됩니다. 1인당 지급 상한액도 월 200-450만 원으로 늘어난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출산가구를 위한 혜택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출산가구에 최저 1%대 금리로 주택구매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 대출도 신설될 예정이고요 2세 이하 자녀가 있으면 주택 특별공급자격을 부여한다고 합니다. 또 지역과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난임부부가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하고 한부모 가정과 이이 돌봄 서비스의 정부지원 비율 및 대상도 확대될 거라고 합니다.
4. 마무리
2024년 청룡의 해에 많은 변화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새해 변화들이 여러분의 하루하루를 더 빛나게 해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2024년에 무엇이 달라지는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기획재정부가 정리한 새해맞이 달라지는 법과 제도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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