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연휴에 아프면 병원 . 약국 가는 2가지 방법

by Forty Man~ 2023. 10. 3.
728x90
320x100

목차

1. 연휴 병원방문 시 차이점

2. 연휴 기간 문 연 병원 찾는 꿀팁

3. 위급할 때 필요한 응급처치

 

○ 추석 연휴 6일간 토요일 야간 공휴일  진료비 가산제도가 적용됩니다. 

○ 연휴기간에 병의원이나 약국을 이용하면 평소보다 비용을 30~50% 더 내야 합니다. 

○ 얍과 콜센터를 통해 연휴동안 문 연 병원과 약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연휴 병원 방문 시 차이점

 

병의원 약국 : 연휴엔 돈 더 내야 합니다. 

 

추석 연후 등 연휴기간에 병.의원이나 약국을 이용하면 평소바다 비용을 30~50% 더 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 2일을 포함한 10월 3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에는 토요일 야간 공휴일 진료비 가산제도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병. 의원 약국, 치과, 한방 등을 포함한 모든 의료기관이 야간과 토요일 오후 공휴일에 진료하거나 조제할 때 진료비와 조제료를 가산해서 받을 수 있게 한 제도입니다. 병의원이나 약국 직원들이 초과 근무하는 시간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도입이 되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더 비쌀까?

 

평일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그리고 휴일엔 토요일 오후 일요일을 포함한 모든 공휴일의 전 진료시간에 가산제도가 적용이 됩니다. 의료기관은 기본진찰료, 마취료, 처치 및 수술료에 30~50%를 약국은 조제기본료, 조제료, 복약지도료의 30%를 가산해서 환자한테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평일 야간이나 공휴일에 응급상황으로 마취, 처치, 수술을 받는다면 진료비를 50% 더 내야 합니다. 동네의원과 동네약국에서는 토요일 오후뿐 아니라 토요일오전에 진료받거나 약을 지어도 30%의 가산금액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환자가 평일에 동네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진찰료료 16650원이 나오는데 여기서 환자는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는 70%를 제외하고 본임부 담금 4995원을 내면 됩니다. 하지만 이번 추석 연휴에 동네 병의원을 방문한다면 초진 진찰료로 평일보다 30% 추가된 21645원 중에서 본인부담금 6494원을 내야 합니다. 평소보다 1499원을 더 내게 되는 겁니다. 게다가 이런 가산금은 기본 진찰료에 대한 가산금액으로 진료받을 때 추가 검사나 처치를 받게 되면 환자부담금은 더 불어 난다고 합니다.

 

다만 복지부는 임시공휴일인 2일의 경우 의료기관이 사전 예약된 환자에 대해 본인부담금을 평일과 동일한 수준으로 받더라도 의료법 위반으로 판단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현행 의료법 제 27조 제3항은 의료비를 할인하면 영리 목적으로 환자유인, 알선한 것으로 보고 처벌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2. 연휴기간 문연 병원 찾는 꿀 팁

 

연휴 기간에 갑자기 몸이 아프면 진료나 약이 필요한데요 이럴 때 앱과 콜센터를 통해 쉽게 문 연 병원과 약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 동안 국민의 의료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등을 제공하고자 지자체와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응급의료포털에 접속하면 명절전용 화면으로 전환되어 별도 알림창으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진료 시간과 진료과목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나 보건소 누리집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 응급의료정보제공 이젠(E-Gen)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사용자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주변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야간진료기관 정보와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응급처치료령등 응급상황에서 유용한 내용들도 담겨 있습니다. 만약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사용이 어렵다면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 콜센터(1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에도 응급실 의료기관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합니다. 특히 연휴에 응급실 내원 환자가 몰리가 마련입니다. 비 응급 경증환자는 정보를 확인해서 응급실보다 병.의원이나 보건소를 이용하는 게 더 용이합니다. 

 

3. 위급할 때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

 

 1) 갑자기 쓰러진 환자가 있다면?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고 119에 신고합니다.   

     맥박이 뛰지 않으면 심폐소생술을 바로 실시해야 합니다. 

     119에 전화를 한 경우 상황실 요원의 지시에 따라 심폐소생술 지도를 받을 수 있고 앱으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심폐소생술 방법

 

 2) 떡 등 음식을 먹다 목이 막혔다면?

     음식을 먹다가 기도가 막혀서 사망하는 일은 노인과 어린이에게서 발생하고 쉽습니다. 이럴 때 당황하지 말고 환자가

     기침을 할수 있다면 기침을 하게 하고 불가능하다면 기도폐쇄 응급처치인 하임리히법을 실시하여야 합니다. 

 

 

성인의 경우

- 환자 뒤에서 허리 위 부분을 감싸듯 안기

- 한손은 주먹을 쥐고 다른 한 손은 주먹을 쥔 손을 감싸기

- 환자의 명치와 배꼽 중간지점에 대고 위로 밀처 올리기

 

소아의 경우

- 소아는 머리가 아래를 향하도록  허벅지 위에 엎드려 눕히기

- 손바닥 밑부분으로 등 중앙부위를 세게 두드리는 등 압박실시

- 두손가락으로 4cm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눌러주는 가슴압박실시

- 가슴압박과 등 압박 반복하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