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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장마철 필수템! 놓치면 후회하는 레인부츠 👢☂브랜드 TOP 5"

by Forty Man~ 2024.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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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다시 돌아온 레인부츠

2. 메이커별 레인부츠 추천

 

레인부츠는 19세기 영국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당시에는 고무로 만들어져서 "러버 부츠"라고 불렸습니다. 초기 레인부츠는 방수 기능만 강조되었지만, 점차적으로 디자인과 기능성이 발전하면서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레인부츠가 탄생되었습니다.

 

레인부츠는 원래 농부, 광부, 어부 등 야외 작업자들이 착용하는 실용적인 신발이었지만, 20세기 초반부터 패션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1960년대에는 영국 록밴드 The Beatles가 레인부츠를 착용하면서 레인부츠는 반항적인 이미지와 더불어 유행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오늘날 레인부츠는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로 제작되어 실용성뿐만 아니라 패셔너블한 아이템으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장바구니에 새롭게 담아둔 아이템이 있나요? 매주 금요일, 일사에프 제작 사원의 장바구니에 새롭게 들어온 아이템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이주의 아이템 : 오래 신을 레인부츠👢

엊그제, 봉추 사원이 사는 동네에는 하늘이 뚫린 것처럼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쏟아지는 폭우🌧를 보니 이제 곧 장마철이 다가온다는 게 실감 났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장마를 대비한 레인부츠 아이템들을 준비해 봤습니다.

 

Tip! 레인 부츠는 방수를 위해 대부분 고무 재질로 만들어지는데 길이도 일반 신발에 비해 긴 편이다 보니 기본적으로 무게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래 신다 보면 족저근막염이 생길 수도 있으니 레인부츠를 살 때에는 무게가 가볍고 굽이 말랑한 제품이 좋다는 점 꼭 참고해야 합니다.

 

출처 : 헌터, 락피쉬웨더웨어, 문스타

 

 

헌터 오리지널 톨 웰링턴 레인부츠

레인부츠’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헌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영국 왕실 보증서(Royal Warrant)를 부여받았을 만큼 유명하죠. 제품군도 다양해 취향껏 골라 신는 게 답이지만요. 딱 하나의 제품을 고르라면 역시 톨 레인부츠를 꼽을 것 같습니다. 앞단에 심플하게 놓여진 헌터 로고가 포인트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무난하면서도 깔끔한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헌터 제품이 제격입니다.. 가격은 홈페이지 기준 209천 원. 남성용도 있습니다.

 

락피쉬웨더웨어 오리지널 레인 부츠 숏

 

헌터와 마찬가지로 영국 브랜드인 락피쉬웨더웨어의 숏 기장 레인 부츠입니다.. 여름은 밝고 환한 계절이죠. 여름의 계절에 맞는 상큼한 색상의 레인부츠를 찾고 계신 사원님이라면 락피쉬 웨더웨어는 어떠세요? 블랙, 아이보리 같은 기본 색상은 물론 코코아, 핑크 베이지, 라벤더 등등 총 8가지의 색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채롭습니다. 가격은 발매가 기준 87천 원.

 

문스타 810s 마르케 모디

매니아 층이 탄탄한 브랜드 문스타. 봉추 사원도 너무나도 좋아하는 일본의 스니커즈 브랜드입니다.. 그런 문스타에서 선보인 레인부츠, 마르케 모디입니다. 지난 레터에도 소개했듯, 최근에는 유독 워크웨어가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워크코어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문스타의 레인부츠가 딱일 것입니다.널널한 핏과 버클 디테일, 입구에는 파이핑이 더해져 워크웨어 느낌을 한껏 더해주고 있습니다. 가격은 발매가 기준 112천 원.

 

출처 : 바버, 아디다스

 

 

바버 블랙 Abbey 부츠

 

바버는 앞서 소개한 헌터, 락피쉬웨더웨어와 마찬가지로 영국 브랜드입니다. 영국 브랜드들이 레인 부츠에 강한 데에는 영국의 날씨 영향이 큽니다. 비가 많이 오고 흐린 영국 기후에 최적화된 제품을 만들다 보니 자연스레 영국 브랜드들이 유명해진 거죠. 이 부츠의 안쪽은 바버 고유의 체크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앞면에는 바버 로고가, 뒷면에는 바버 네이밍이 세로로 새겨 있습니다. 둥그스름한 앞코와 뒷굽도 매력적이고요. 탄탄한 레인부츠를 찾고 있었다면, 바버 레인부츠가 딱 맞을 것입니다.. 가격은 발매가 기준 189천 원.

 

아디다스 아디폼 슈퍼스타 레인부츠

 

아디다스 특유의 통통 튀고 스포티한 느낌이 녹아있는 아디폼 슈퍼스타 레인부츠. 동글동글한 디자인의 앞코와 밑창, 뭔가 익숙하지 않나요? 이름에서 이미 눈치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이 부츠는 슈퍼스타의 부츠 버전입니다. 높은 통굽으로 물웅덩이를 피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복숭아뼈 부근에 있는 아디다스 로고도 매력적이죠. 게다가 핑크, 그린, 옐로우 등 색상까지 다양해 취향껏 신기 좋습니다. 가격은 블랙 기준 129천 원.

 

이번 여름에는 자신만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는 레인부츠를 선택하여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해 보시기 바랍니다.  

레인부츠를 신은 후에는 신문지를 구겨 넣은 뒤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리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럼, 레인부츠 한 켤레와 함께 슬기로운 여름 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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