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르헨티나 국적의 현재 인터 마이애미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공격수 현재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주장을 맡고 있다. 축구 역사상 최다 공격포인트 및 최다 우승기록자이며 발롱도르 피파 올해의 선수, 유러피안 골든슈 최다수상자, FC바르셀로나,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라리가 역대 최다 득적자, 또한 파파월드컵 대륙별 최상위컵, UCL, 유럽최상위 2개 리그를 모두 우승하고 2회의 트레블을 당성 했으며 월드컵 골든볼, 대륙컵 MVP, 리그 MVP , 발롱도르, 피파 올해의 선수, UEFA올해의 선수를 모두 수상한 유일한 선수입니다.
2. 유년기
1987년 6월 24일 아르헨티나 산타페 주 로사리오에서 태어났습니다. 이탈리아인의 후손으로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지역 클럽에 축구 코치로 일했기에 자연스럽게 축구와 가까워졌고 4살 때 아버지의 팀에서 축구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축구 경기에 뛰어본 것은 할머니의 권유에 의해서였다고 합니다. 지역 유소년 경기를 관람하러 갔다가 우연히 결원인원이 발생하게 되자 할머니가 감독에게 대타로 손자를 써보라고 강권했고 투입된 경기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본격적인 축구 인생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1995년 로사리오를 연고로 하는 CA 뉴웰스 보이드 유스팀에 6살에 입단했고 곧 유망주로 각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11살 때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 있다는 진단을 받으며 시련을 겪었습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매달 90-100달러의 돈이 필요했고 육체노동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그의 부모가 감당하기에는 큰 금액이었습니다.
2000년 7월 그의 재능을 눈여겨본 FC바르셀로나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왔습니다. 테스트를 진행한 리버 플레이트 코치는 메시를 반드시 영입해야 할 선수로구단에 보고했고 입단테스트를 지켜본 기자는 그를 새로운 마라도나로 칭할 정도로 재능은 확실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용문제로 확답을 주지 못했고 결국 메시와 아버지는 바르셀로나의 스카우트 제의에 응해 바르셀로나로 건너갔습니다.
바르셀로나 측과 리오넬 메시의 아버지사이에서 몇 차례 협상이 오간 끝에 메시의 치료비를 부담해 주겠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당시 리오넬 메시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찾아온 카를레스 렉사흐 바르셀로나 기술이사는 메시의 플레이를 보자마자 매료되어 계약의사를 타진했지만 13세의 외국 유소년과 계약해 본 전례가 없기에 확답을 주지 못하자 렉사흐가 냅킨에다 즉석으로 계약서를 만든 일화는 지금까지도 최고의 한 수라고 이야기합니다.
3. 평가
월드컵 우승 이전부터 각종 축구 매체들이 선정하는 역대선수 랭킹에서 펠레, 디에고마라도나와 더불어 최고의 선수로 포함되었으며 월드컵 우승이라는 커리어의 마지막 퍼즐까지 맞춘 이후로는 축구의 GOAT가 되었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메시는 만 19세 나이에 발롱드로 3위 피파 올해의 선수상 2위에 들었습니다. 그로부터 2년 뒤 만 22세의 나이로 각종 선수상을 석권하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발돋움했습니다.
커리어 전체에서 최고의 시즌으로 평가받으며 기량이 절정에 달했던 2010-2011 시즌에는 역사상 최고의 티 중 하나로 거론되는 바르셀로나를 이끌며 축구 역사상 한선수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압도적인 시즌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최고의 퍼포면스를 보여주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과디올라 감독이 완성시킨 티키타카 전술로 세계 최강의 팀으로 군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미드필더진 사비-이니에스타-부스케츠의 패싱능력과 플레이메이킹 능력은 이러한 전략을 가능케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점유율축구에서도 강한 공격력을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메시의 개인 기량이 있었기에 가능한 부분이었습니다. 수많은 팀이 이때의 바르셀로나를 따라 하려고 해도 할 수 없는 것은 바로 리오넬 메시라는 독보적인 존재를 찾을 수 없기 때문일 겁니다.
클럽, 국가대포, 개인수상을 통틀어 이룰 수 있는 거의 전부의 업적을 달성한 메시에게 조국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만이 유일하게 남을 과제였으나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마침내 큰 활약을 펼치며 조국의 사상 3번째 월드컵 우승을 이루어 내며 최고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4. 미국프로축구 데뷔
리오넬 메시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 데부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지난 16일 인터 마이애미와 2025년까지 계약한 메시는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에서 열린 리그스컵 조별리그 크루스아술과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 프리킥을 작렬 마이애미의 2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메시가 마이애미유니폼을 입구 경기에 나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습니다. 후반 9분 교체선수로 투입된 메시는 1대 1로 맞선 후반 49분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약 20m 정도 왼발 중거리 프리킥 골이었습니다. 공은 절묘한 포물선을 그리며 골문 왼쪽상단을 찔렀습니다.
또한 이번 시즌을 메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하는 이유는 마이애미에 합류한 부스케츠 때문일 것입니다.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볼컨트롤 마법사, 탈압박마법사, 패스마스터 등 대명사로 불린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 시절 동료였던 메시와의 호흡이 좋습니다. 여기에 더해 현재 협상 중이지만 핵이빨 수아레즈도 마이애미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바르셀로나의 영광이 마이애미에서 다시 펼쳐질지 기대가 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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