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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온라인 짝퉁 여기까지 왔다! 짝퉁 주의보 경고!!

by Forty Man~ 202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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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온라인쇼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사기행각이 더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 사이트뿐 아니라 네이버와 메타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다수의 위조상품을 판매했다고 드러났다고 하니 앞으로 온라인 쇼핑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례와 대책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목 차

1. 네이버와 메타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위조 상품을 판매했다고 합니다. 

2. 위조 상품이 가장 많이 적발된 유통 플랫폼은 네이버라고 합니다. 

3. 유명 브랜드를 사칭한 사이트에서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1. 향수에 소변을 섞어서 판매를 한다고?

문제가 된 향수는 네이버가 지난 2014년 시작한 온라인 창업 플랫폼인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되는 남자 향수 '블루 드 샤넬'의 위조상품 입니다. 이 향수는 샤넬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가 13만 5000~15만 8000원 선으로 판매 중인데 스마트스토어에서 7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정일영 의원실(더불어민주당)이 해당 제품의 성분 분석표를 살펴본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상 판매금지에 해당하는 메탄올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메탄올은 인체 노출 시 실명에 이르는 시신경 손상 및 암을 유발하는 유해불질이라고 합니다. 

한편 정의원은 일부 위조상품에 대해 가짜 향수 제조 과정에서 산도(ph)를 조절하기 위해 동물이나 사람의 소변을 사용한 경우도 있다고 지적을 했습니다. 

 

2. 온라인 쇼핑 '짝퉁 주의보 발령'

 

특허청의 온라인플랫폼별 위조상품 적발현황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위조상품이 가장 많이 적발된 유통 플랫폼은 네이버로 나타났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블로그가 13만853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카페 13만 3442건 밴드 1만 4962건 스마트스토어가 1만 300건 순이었다고 합니다. 

블루드샤넬-짝퉁
가짜 블루드샤넬 향수에 이물질이 포함된 모습

플랫폼 기준으로 네이버 다음으로 위조상품이 많이 적발된 곳은 인스타 그램으로 29만3544건이었습니다. 지난 12일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권명호의원(국민의 힘)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광고되는 불법위조 상품을 문제로 지적했습니다. 위조상품 유통이 적발된 온라인 플랫폼 중에서 인스타그램이 차지한 비중이 해다다 늘어 2022년에는 53% 로 폭증했다고 합니다. 권의원은 위조상품으로 인해 영세업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것들은 온라인 플랫폼 사에서 불법을 체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책임을 부과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3. 유명브랜드 사칭 사이트도 조심 또 조심

 

온라인 플랫폼뿐만 아니라 유명 브랜드를 사칭한 사이트에서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8월 소비자 A 씨는 해외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 앤 코의 제품을 할인한다는 SNS광고를 보고 쇼핑몰에 접속해 팔찌와 목걸이 등을 구매했는데 이후 해외 쇼핑몰인데도 통관고유번호 등을 요구하지 않는 점을 이상하게 여겨 주문을 취소했지만 가입한 회원정보가 모두 사라져 구매 내역도 확인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티파니 앤코-고유색상

 

한국소비자원은 같은날에만 비슷한 내용의 소비자 상담이 13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들은 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광고등을 통해 해당 쇼핑몰에 접속했는데 브랜드로고,  상징색상, 제품사진 등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공식홈페이지로 오인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4. 정리

 

소비자원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쇼핑몰이 브랜드의공식 판매사이트인지 신뢰할 수 있는 판매자인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시장가격보다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경우 가짜 상품이거나 사기성 판매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위조상품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한번 더 살펴보는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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