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신인 팰월드 등장~~!

* 목 차

1. 최근 게임 팰월드가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인기

2. 팰월드의 일부 캐릭터가 포켓몬스터를 표절했다는 논란

3. 여러 인기 게임을 섞어 놓아서 재미있다는 반응

4. 마무리

 

1. 요즘 시간 순삭이라는 이 게임

출처: 포켓페어, 스팀

 

최근 일본산 오픈월드 서바이벌 크래프트게임 '팰월드(Palworld)가 전 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지난달 19일 출시 괸 이후 약 일주일 만에 800만 장 이상 팔렸고 동시접속자수는 200만 명을 넘겼다고 합니다. 이는 320만 명을 기록한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 다음으로 가장 많은 수치라고 합니다. 또 얼마 전에는 총 이용자수 1900만 명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인기는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1일 기준 국내 피시방 점유율 9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게 뭐 마마나 대단한 일인가 싶지만 원래 피시방에서는 배틀그라운드를 제외하고 온라인 게임이 대세라고 합니다. 팰워드와 같은 스팀 게임이 10위권 안에 오른 것은 굉장히 이례적 인일이라고 합니다. 미국 격에 전문 매체인 포브스는 이렇게 광범위하고 폭발적으로 인기를 끄는 게임은 포켓몬 GO이후 처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2. 짝퉁게임이라서 불매합니다. 

팰월드의 별명이 뭔지 아시나요? 바로 짭켓몬!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포켓몬스터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습니다. 팔월드는 신비한 생물 팩을 수집해 다양한 모험을 즐기는 게임인데요 일부 팰리 포켓몬과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저작권 의식이 부족하다며 해당게임을 하지 말자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결국 포켓몬 컴퍼니는 이와 관련된 문의가 이어지자. 타사 게임에 포켓몬 지식재산권 사용을 허가한 적이 없다라며 이를 침해하는 행위를 조사한 뒤 적절한 대응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팰월드 제작사는 외신 인터뷰를 통해 출시 전 법적 검톨르 거쳐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만약 법적 분쟁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한 전문가는 표절인정이 된다고 해도 아마 팬의 디자인만 교체될 것이고 게임종료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했습니다. 

 

3. 끔찍한 혼종(?) 그래서 재미있는 겁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표절이라서 재밌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포켓몬스터는 우리가 어릴적 봤던 애니메이션이라 그런지 동심의 상징이기도 하니까요. 포켓몬스터 주제곡에도 우리는 모두 친구를 강조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팔월드는 생존이 목적이다 보니 사실상 친구와는 거리가 멀거든요. 팔을 수집하는 과정은 기존 포켓몬스터와 비슷할지 몰라도 팔을 대한느 방식은 꽤 폭력적이거든요. 이런 이유로 어둠의 포켓몬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렇듯 동심을 파괴한 것이 오히려 재미와 신선함을 줬다는 겁니다. 그래서인지 그동안 기존 포켓몬스터 게임이 지겹게 느껴졌던 유저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 포켓몬스터뿐만이 아니라 집을 짓는 마인크래프트, 모험을 떠나는 젤다의 전설, 총을 쏘는 베틀그라운드 등 다양한 게임의 재미요소를 넣은 점도 인기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4. 마무리

최근들어 이렇게 까지 화제가 된 게임이 있을까 싶습니다. 그것도 여러 시리즈가 출시된 유명 게임도 아닌 신작 게임이요. 물론 그 인기만큼이나 이래저래 말도 많은 거 같지만요. 과연 팰원드의 인기는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요? 앞으로 팰월드의 다가올 미래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