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1. 내년 1월 기후동행카드가 출시 예정입니다.
2. 월 6만 원대에 서울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가능
3. 김포 인천 등은 협의 후 4월부터 서비스 예정
4. 마무리
1. 교통비 부담 줄여주면 싸게 드릴게.
월급 빼고 다 오르는 요즘 대중교통비도 은근히 부담입니다.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따릉이까지 정기 결제하는 분들이라면 반길만한 희소식입니다. 서울시가 내년 1월 27일 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독일의 9유로, 49유로 티켓 성공 사레를 벤치마킹한 친환경 정기권이라고 합니다. 월 6만 원대에 대중교통과 서울 공공 자전거인 따릉이까지 횟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과 버스만 이용하면 6만 2천 원 따릉이까지 이용한다면 월 6만 5천 원입니다. 내년 6월까지 시범사업 운영 후 7월부터 본 사업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9유로 49유로 티켓: 독일에서 한 달에 9유로 또는 49유로만 내면 전국 대중교통수단인 기차 버스 전차 일부구간 페리 이등석까지 무제한 이용가능, 독일 공공교통 한 달 정기 이용권인 91유로에 비하면 약 50% 수준으로 독일에서 좋은 반응을 얻음
2. 어디서 어떻게 쓸수 있는 것인지..
기후동행 카드를 따로 사야 할까?
모바일과 실물 카드 모두 쓸 수 있습니다. 모바일로는 티머니 앱을 다운로드하고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고, 시범사업 종료 후 7월 본 사업부터는 후불 교통카드에 기후동행카드를 탑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실물 카드는 1-8호선 역사 내 고객 안전실에서 3천 원에 판매한다고 하네요.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모두가능?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모바일 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월 이용요금을 계좌이체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바일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되지 않은 아이폰 사용자는 실물카드를 써야 합니다.
경기도 김포 인천 시민들도 사용가능한지?
서울시는 인천시와 광역버스 참여 협약을 김포시와는 김포골드라인 및 광역버스 참여 협약을 맺었습니다. 1월부터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이용 가격 등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가 진행 중이라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만약 서울에서 타고 경기도에서 내린다면?
김포를 제외한 다른 경기도 지자체에서는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만약 서울에서 승차한다 경기도 구간 지하철역에 내려면 추가요금이 지불된다고 합니다.
3. 기후동행? 알뜰교통? 어떤게 이득이지?
4. 마무리
교통비 부담을 줄일수 있는 찰떡카드는 무엇일까요? 기후동행카드도 논의를 통해 여러 수도권 지역에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1월에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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