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 차
1. 메타가 메타 베리파이드를 한국에 도입예고
2. 본인임을 확인하면 SNS 계정에 파란색 인증배지를 붙일 수 있어요
3. 유료 서비스 가입을 위해 광고를 방치한다는 비판도 있어요
4. 마무리
SNS에서 계정앞에 파란색 배지를 본적 있으신가요? 연예인이나 유명 인플루엔서등의 SNS에 주로 표기가 되던 이 파란 배지를 일반일들도 표기할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한번 알아보시죠
1. 메타 베리파이드 대한민국 상륙
이제부터 일반일들도 파란색 인증 배지를 붙일수가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1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사인 메타가 인증배지 유료 구독 서비스인 메타 베리파이드를 한국에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독형 유료 서비스인 메타 베리파이드는 19세 이상의 크리에이터와 개인 이용자가 구독을 신청하면 정부가 발급한 신분증으로 실제 본인임을 확인한 뒤 프로필에 파란색 인증 배지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이 됩니다. 한국에서는 크리에이터와 개인 계정을 대상으로 우선 운영하고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비스 신청은 앱의 계정센터에서 할 수 있고 구독료는 단일 프로필 월 2만 2000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모두 구독하면 월 3만 5900원이라고 합니다.
2. 유명인 사칭 광고는 해결 안하나?
이를 두고 자사 SNS상에서 기승을 부리는 유명인 사칭 광고와 사기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지 않고 오히려 장사에 이용하는 것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동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는 유명인 사칭 계정으로 인한 사기 피해가 꾸준히 발생했습니다. 지금도 메타가 운영하는 SNS에서 재계 총수와 연예인 등 유명인을 사칭해 투자자를 모집하는 불법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쓴 것처럼 꾸민 들이 SNS에 올라왔고 이 글을 누르면 투자 종목을 추천하는 주식 리딩방으로 연결이 되는 구조였습니다. 이는 재게 총수까지 주식 리딩방에 관심이 있는 것처럼 속여서 투자자를 모집하는 사기 수법이라고 합니다.
3. 알고 보니 유료 서비스 구독을 늘리려고?
업계에서는 메타가 유료 서비스 이용자 수를 늘리기 위해 유명인 사칭광고를 방치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고에 지친 이용자들이 유료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전략이 아니냐는 겁니다. 메타는 유럽에서 일정 금액을 내면 광고 없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런 지적에 대하여 광고 없는 유료서비스는 EU 지역 규제에 대응하는 조치이며 현재 다른 국가도입 예정은 없다면서 유료화는 사칭광고를 제때 처리 못하는 것과는 무관하다라며 해명을 했습니다.
4. 마무리
한편 국내에서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증가하자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 심의위원회가 메타에 여러 차례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메타는 규정을 위반하는 사칭 계정을 늘 단속하고 있으며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또 이번 유료 서비스를 두고 크리에이터들이 계정의 진위성을 증명해 플랫폼 내 입지를 키워가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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