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 차
1. 나만의 메뉴를 만들어먹는 커스터마이징 레시피가 주목받고 있다.
2. 최근에는 커스터마이징을 도입한 외식 브랜드가 많이 보입니다.
3. 한 끼를 먹더라도 내 입맛에 맞게 먹고자 하는 심리가 작용했습니다.
4. 마무리
MZ세대 들은 자신의 의지를 중요시 하는 개인성향이 강하다고들 하죠. 이건 음료나 기타 음식을 먹을 때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요즘은 메뉴를 자신에게 맞추어 커스터 마이징을 한다고 하는데 알아보도록 하죠.
1. 내 마음대로 먹는게 유행? 커스터마이징 레시피
요즘에는 메뉴판에 없는 메뉴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몇 년 전부터 나만의 메뉴를 만들어 먹는 이른바 커스터마이징 레시피가 떠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이러한 트렌드를 가장 많이 엿볼 수 있는 곳을 바로 카페입니다. 기존음료에 옵션을 바꾸고 샷을 추가해 마시는 '아샷추'가 있습니다.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카페에서 정식메뉴로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또 올여름 일본 대표음료라고도 할 수 있는 멜론소다 레시피가 유행했습니다. 아예 카페 측에서 해당 레시피를 소개하며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 합니다.
2. 외식업게는 커스터마이징 열풍
카페 뿐만이 아닙니다. 요즘 외식업계는 그야말로 커스터마이징 트렌드가 장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제로 BHC그룹이 선보인 미국버거 브랜드 '슈퍼두퍼'는 지난 8월부터 다양한 토핑을 추가해 나만의 햄버거를 만들 수 있는 애드온 옵션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1월 한국에 상륙한 미국의 치킨브랜드 윙스탑은 3조각부터 100조각까지 내가 원하는 치킨부위 그리고 맛을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 창업에도 커스터마이징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바로 성수의 '폴리김밥'이 그 주인공입니다. 밥, 채소, 소스까지 하나하나 내가 원하는 재료로 김밥을 만들어주는 곳이라고 합니다. 김밥계의 서브웨이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3. 금쪽같은 내새끼.....아니 , 내 한 끼.
개인의 욕구와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가 늘어나면서 커스터 마이징 시장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외식을 할 때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한 끼를 먹더라도 내 입맛에 맞는 음식을 먹겠다는 겁니다. 이에 추가요금이 더 들더라도 가격대비 심리만족도 가심비를 충족한 소비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게다가 외식 업계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기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모디슈머에 의해 인기가 보장된 신메뉴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SNS에서 유행하는 커스터마이징 레시피가 제품으로 출시되면 대부분 매출도 긍정적이라고 합니다. 즉 이제 커스터마이징이 외식 업계 경쟁력으로 자리 잡았다고 할 수 있는 겁니다.
* 모디슈머: Modify(수정하다)와Consumer(소비자)의 합성어 기존 조립법이 아닌 새로운 방법으로 제품을 활용하는 소비자를 뜻한다.
4. 마무리
앞으로도 외식 업계에서 커스터마이징 트랜드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커스터마이징 레시피가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제품으로 출시가 가능한지 한번 가늠해 보시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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