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2차전지 에코프로 다음은.. 개미군단 러브콜

by Forty Man~ 2023. 7. 28.
728x90
반응형

포스코 홀딩스

1. 개요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

 

2021년 12월 10일 포스코는 이사회에서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의결했으며 2022년 1월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았습니다. 지주회사로의 전환사유는 지속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가장성공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그룹의 미래 신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및 투자 관리를 전담하는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이며 존속 지주회사 포스코 홀딩스를 상장사로 유지하고 신설 철강사업회사 포스코로 물적 분할을 했습니다. 포스코 홀딩스가 사업회사 포스코 지분을 100% 보유하되 사업회사 포스코는 비상장사로 두는 구조입니다.

 

2. 연혁

2022년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위해 기존 포스코를 지주회사인 포스코 홀딩스와 사업회사인 포스코로 물적분할하는 안이 추진되었고 주주총회를 통해 3월 2일부로 분할이 확정되었습니다. 분할이 완료되어 포스코 홀딩스가 포스코 및 포스코케미컬, 포스코건설 등 기존 자회사들을 지배하는 그룹의 사업발굴 및 투자를 주도하고 분할 설립된 포스코는 본업인 철강사업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한편 포스코홀딩스의 법적 본사를 서울에 두기로 한 주주총회 결정에 포항시 지역사회가 크게 반발하며 정치적인 문제로까지 비화된 상태입니다. 2019년 현대 중공업 분할 당시와 비슷합니다.  2022년 2월 25일 포스코가 지주사 포스코 홀딩스와 미래기술연구원 모두 포항에 설립할 것으로 입장을 급선회했습니다. 서울 설립 결정을 백지화하기로 한 것입니다. 

 

개인 투자자 포스코홀딩스 하달 간 1조 8000억 순매수

철강회사에서 이차전지회사로 탈바꿈 기대

출처: 아시아경제DB

이른바 2차 전지 쇼크와 함께 급등세를 보이던 포스코 홀딩스 주가도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포스코홀딩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만 6000원 내린 59만 400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날 포스코홀딩스는 장중 최고가 64만 9000원과 최저 56만 원을 넘나들며 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지난 26일에도 포스코 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2만 8000원 떨어진 63만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달 들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포스코 홀딩스는 이틀 동안 9.72%나 떨어졌습니다. 2차 전지주가 일제히 급등했다가 폭락하는 사태와 함께 포스코홀딩스 주가도 곤두박질 친 것입니다. 

 

2차 전지 수혜주로떠오르며 연일 상승세였던 종목들도 일제히 내리막을 탔습니다. 이틀동안 2차 전지주 매물이 쏟아지며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악화된 영향입니다. 

 

지난 26일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등 2차 전지 대장주들의 주가가 하락하자 투매가 일어났습니다. 이는 전체 코스닥 기업 중 1480개가 하락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빚었습니다. 앞서 2차전지주 열풍과 함께 포스코홀딩스의 주가는 고공행진이었습니다.지난달 말 종가기준 38만8000원이었던 주가는 이달들어 지난 25일 무려 69.58%나 올랐습니다. 

 

증권가에는 당분간 2차전지주 변동성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2차전지 매물이 쏟아지고 있고 저가매수에 나서는 개인 투자자들이 나올 수 있다는 이유입니다. 이는 2차전 지주의 추가 차익 실현을 부추겨 다기적인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최근 2차 전지 관련 기업의 실적전망이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데 주가가 먼저 움직인 모양새라고 지적하며 이례적인 쏠림이 진행되고 있는 테마에 타이밍을 맞추기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지난 한 달간 삼성전자 주식을 팔고 포스코홀딩스 주식을 쓸어 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철강회사였던 포스코그룹이 이차전지 관련사업으로 방향을 조정하며 원료 공 그 방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그간 국민주로 여겨져 왔던 삼성전자 자리를 포스코 그룹주가 꿰찰지 관심이 모아지는 모습입니다. 

반응형